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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담양의 히든 플레이스, 먹을거리, 이색체험

by 워터드롭 2025. 8. 29.

슬로시티 담양의 히든플레이스 사진

슬로시티 담양은 느림의 미학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재발견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히든 플레이스, 지역 전통의 먹을거리, 특별한 이색체험까지, 담양의 진정한 매력을 소제목별로 소개합니다.

1. 슬로시티 담양의 히든 플레이스 세 곳

담양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등 잘 알려진 관광지가 많지만, 이 외에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창평마을을 비롯한 조용하고 아름다운 히든 플레이스가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 이러한 숨은 명소들은 담양 여행의 깊이와 여유를 더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슬로시티 담양의 첫 번째 히든 플레이스는 바로 '창평마을'입니다. 창평마을은 아시아 최초로 슬로시티 인증을 받은 전통과 생태가 조화롭게 보전된 곳으로, 느린 여행의 진가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마을 곳곳에는 돌담길이 3,600m나 이어져 운치 있는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수세기 전의 평화로움이 남아 있는 한옥 고택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삼지내 마을에는 토석담이 독특하게 이어지며,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 옛날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창평마을에서는 전통장류와 창평쌀엿, 한과 등 전통식품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는 놀토달팽이 시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구입하거나 슬로푸드의 매력을 만끽하기도 좋습니다. 고즈넉한 한옥 카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느끼거나, '느림의 미학'을 온전히 느끼고 싶은 여행자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두 번째로는 '담양 커피농장'이 있습니다. 담양에 커피농장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담양 커피농장은 대나무숲과 자연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하여, 직접 원두를 재배하는 과정을 견학하고, 로스팅된 신선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대나무 향과 자연의 싱그러움이 어우러진 야외 테라스에서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도시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커피농장에서는 커피에 대한 기본 정보와 재배, 가공까지 이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를 좋아하는 여행객뿐 아니라 가족, 연인 모두에게 인기 많은 방문지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다미담예술구'입니다. 이곳은 예술 작가들이 모여 조성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대나무와 자연을 테마로 한 각종 전시와 아트워크, 창작체험 등이 수시로 진행됩니다. 다미담예술구에서는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워크숍과 체험이 가능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좋으며, 공방 카페에서 여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여행과 예술, 쉼이 어우러진 감성을 얻고 싶은 이들에게 다미담예술구는 담양의 색다른 가치를 전달합니다. 각 히든 플레이스마다 담양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전통의 매력, 그리고 현대적인 예술 감성이 자연스럽게 융합되어 있어, 담양에서 시간에 한층 더 특별함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2. 다채로운 먹을거리, 건강한 맛의 향연

담양에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대표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먼저 '담양국수거리'의 다양한 국수들입니다. 국수거리는 관방제림 입구 맞은편에 자리해 있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남도의 정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도로변에 줄지어 있는 국숫집들은 야외 노천 테이블이 독특한 분위기를 내며, 이곳만의 정겨운 풍경을 만듭니다. 명물 열무비빔국수, 멸치국수 등은 시원한 육수와 쫄깃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어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습니다. 담양 국수거리의 국수는 자연재료로 만든 깊은 국물 맛과 함께, 각 국수집마다 고유의 방식으로 재료를 더해 개성 있는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계절별로 상큼한 채소, 김치 등 고명을 넉넉히 올려주기 때문에 한 그릇만으로도 담양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국수거리의 독특한 야외 식사풍경은 여행자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이 됩니다. 두 번째로 추천하는 음식은 너무나도 유명한 '대통밥 정식'입니다. 대통밥은 담양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대나무통에 국내산 쌀, 찹쌀, 흑미, 밤, 대추 등 다양한 곡물과 재료를 담아 40분 이상 푹 쪄내는 건강식입니다. 대나무의 청량한 향이 밥에 스며들어 은은하면서도 입안 가득 싱그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통밥은 고소한 찹쌀과 곡물 본연의 영양, 그리고 대나무의 천연 아로마가 어우러져 오감을 만족시키며, 반찬으로 나오는 죽순무침, 두부튀김, 갓김치 등 담양의 토속음식도 함께 맛볼 수 있습니다. 여러 번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대통을 활용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위생적인 점도 특징입니다. 마지막으로 담양 먹거리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떡갈비'가 있습니다. 담양에는 6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떡갈비집이 많아 현지에서 직접 먹는 떡갈비는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입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한우 암소 갈빗살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떡갈비는 달콤한 간장 양념과 숯불의 불향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웁니다. 인기 맛집에서는 예약이 필수인 경우가 많을 만큼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음식입니다. 떡갈비와 함께 죽순무침, 대통밥 등 반찬까지 곁들여 먹으면 지역의 풍성함이 더욱 깊게 느껴집니다.

3. 이색체험 소개 및 요금·특징

담양에는 이색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첫 번째 추천 체험은 '담양온천수영장'입니다. 담양온천수영장은 천연 온천수와 실내외 수영장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온천수의 개운함과 수영장의 활동적인 분위기가 어우러져 휴식과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담양온천의 온천수는 100% 천연 광천수로 이루어져 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 해소와 신경계 건강에 좋은 스트론튬이 풍부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줍니다. 입장료는 대인 12,000원, 소인 9,000원 정도로 합리적인 편이며 야외풀, 실내 온천탕, 키즈존 등 다양한 시설과 청결한 관리상태가 장점입니다. 담양항공의 '에어로마스터 비행체험' 역시 특별한 기억을 남길 수 있는 이색체험입니다. 담양항공에서는 전문 조종사가 탑승하는 경비행기 비행 체험을 경험하며 대나무숲과 너른 들판을 신선한 시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A, B, C 세 가지 코스로 운영되며 가장 많이 이용되는 A코스는 죽녹원, 담양호, 금성산성, 담양리조트, 메타세콰이어길 코스로 약 10~15분 정도입니다. 이용 요금은 1인 기준으로 주중 75,000원, 주말 및 공휴일 90,000원이며, 기념사진 촬영까지 포함되어 특별한 이벤트를 원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국내에서는 드문 하늘 여행을 경험할 수 있어 색다른 추억을 원하는 여행자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마지막 체험은 '판다스토리 소시지 만들기 체험'입니다. 판다스토리는 대나무 먹거리와 연관된 요리 체험 공간으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직접 소시지를 만들고 맛볼 수 있습니다. 체험비는 1인당 14,000원으로, 전문 강사의 안내 아래 위생적으로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담양의 지역 특색을 살린 음식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의 오감 발달과 가족 간 추억 만들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각종 장비와 재료가 모두 제공되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만든 소시지는 직접 포장해 가져갈 수 있어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처럼 담양의 이색체험들은 요금대가 합리적이면서도 지역을 제대로 느끼고,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에 충분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담양은 늘 새로운 여행지와 명소를 찾는 여행자에게 진정한 쉼과 체험, 그리고 맛을 동시에 선사합니다. 느리게, 깊게, 또 다채롭게 즐기는 슬로시티 담양은 다음 여행에 꼭 추천하고 싶은 지역입니다.